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맨스는 별책부록 (문단 편집) == 기획의도 == || [br][[파일:로맨스는별책부록_시놉.png|width=100%]][br][br] {{{+1 {{{#ce6d55 '''본권 : 출판사라는 오피스'''}}} {{{#64571e '''책으로 밥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!''' }}} }}} {{{#64571e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, 독서인구 감소, 종이책 보다 가까운 스마트폰... 세상은 말한다. “종이책은 곧 죽을 것이다!” 그들은 말한다. “어쨌든 지금은 안 죽었잖아!!” 하루 118권의 책이 나온다. 그중 10권은 기억되고 108권은 잊힌다. 하지만 누군가는 그 108권 중 한 권을 만들기 위해 ‘두 달’ ‘여섯 달’ ‘일 년’ 혹은 그 이상을 매달린다. 아주 스펙터클하게. “작가님, 또 왜. 컴퓨터 고장났다고 하면 내가 믿을 거 같냐?! 차라리 손가락 부러졌다고 해!! 오늘 중으로 원고 안 주면 내가 너 죽인다!!!” “디자이너님! 보내주신 표지가 시안과 너무 달라서요.. 아뇨! 결코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!!” “표지에 대문짝만하게 오탈자?! 너네 미쳤어?! 당장 인쇄 멈추라고 해!!!”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책의 그 작가! 그럼 그 책을 만든 편집자는? 아, 애초에 편집자가 하는 일이 뭐냐고요? 네, 그걸 말하는 드라마입니다! 책 만드는 게 지루할 것 같다고요? 글쎄요. 작가, 편집자, 마케터, 디자이너, 제작담당, 출판사대표……. 한 권의 책을 만드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데, 일이 벌어져도 한바탕 난리나지 않겠어요? }}} [br] [[파일:로맨스는별책부록_시놉2.png|width=100%]][br][br] {{{+1 {{{#ce6d55 '''별책부록 : 로맨스'''}}} {{{#64571e '''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!''' }}} }}} {{{#64571e “누나는 누나지, 여자가 아니잖아?” “코 찔찔 흘리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, 쟤가 남자라고?” 특별한 인연으로 묶여 친남매 같았던 차은호와 강단이. 날벼락처럼 남편도, 집도, 돈도 다 잃은 단이의 무단침입으로 그들은 관계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. 본의 아닌 동거로 시작해서 직장 동료가 되고,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기 시작한다. 그 사이에서 화끈하게 불을 지피는 남자, 지서준의 등장까지! 그들은 과연 사내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? [br] [[파일:로맨스는별책부록_시놉2.png|width=100%]][br][br] {{{+1 {{{#ce6d55 '''판권면 : 책의 마지막 장'''}}} {{{#64571e '''그 책을 만든 ‘사람’들의 이름!''' }}} }}} 신간출간 전날 밤. 책의 마지막 장, 판권면에 실린 이름들을 불러보는 편집장 차은호. 독자인 우리는 없어도 잘 모르고 지나갈 판권면에 실린 사람들, 고작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련한 사람들! 까탈스런 작가여도 집에선 배 나온 아버지이다. 예민한 편집장도 이혼 문제 앞에선 머리 싸맨다. 편집자라 해도 아직 서툰 사회초년생이고, 마케팅 이사라 해도 갱년기 앞둔 평범한 여자다.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경단녀도 있다. 출판사에 모여 책 만들다가도, 언제나 점심메뉴를 고민한다. 도시의 높고 화려한 빌딩가에 숨은 백반집 같은 드라마, 그 밥을 먹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! [br] 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